30일 상오3시께 서울 도봉구 수유3동 395의 11 이명숙씨(54·여) 집에 쇠파이프 등을 든 5인조 떼강도가 침입,잠자고 있던 이씨 등 4명을 흉기로 위협해 7백4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이씨에 의하면 초인종이 울려 대문을 열어주니 쇠파이프,식칼 등을 든 범인들이 집안으로 들이닥쳐 가족들을 안방으로 몰아넣고 전화선을 끊어 손을 묶은뒤 이사비용으로 준비해 놓은 현금 3백60만원과 금팔찌 1개(시가 60여만원) 등 모두 7백40여만원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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