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박주환기자】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 연합예배가 춘천시 효자동 춘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춘천·춘성지역 교육자연합회(회장 김광국목사) 주관으로 30일 하오 7시30분부터 시작된 연합예배에는 이한빈 전 부총리(서울소망교회 장로)를 비롯,한석룡 강원도 지사 등 각급 기관장과 교역자·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춘천 동부 장로교회 임신영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연합예배에서 이한빈장로는 「민족의 비전과 사랑의 실천」이란 주제의 설교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에 다함께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한석룡지사는 『춘천지구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에 참여해 보람된 일을 하는데 자랑을 느낀다』며 이 운동이 도내전역으로 확산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쌀 나누기 춘천·춘성지역 추진위원회(위원장 강표원 강원일보 사장)에는 각계인사들의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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