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상준기자】 고신대 의학부 교수 42명이 지난 19일 사직서가 반려되자 29일 재단사무국에 다시 사직서를 제출하고 11월1일부터 사표수리에 관계없이 병원을 떠나겠다고 밝혔다.이들 교수들이 출강을 거부할 경우 1백80여명의 수련·전공의와 6백여명의 의학부 학생들의 학점취득이 불가능해져 집단유급사태도 우려되고 있다.
또 의학부 동창회소속 수련·전공의 1백여명도 재단측의 교수징계조치에 반발,30일 재단측에 집단사직서를 제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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