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일본을 방문중인 천용복 북한외교부 제14국 부국장은 28일 밤 다니노(곡야) 일 외무성 아시아국장과 만나 제5차 일·북한간 국교정상화 회담과 북한의 핵사찰 수락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이자리에서 다니노 국장은 제5차 회담 개최 시기에 대해 일본의 정권 교체 등을 이유로 당초 합의한 11월 초순에서 중순으로 연기할 것을 제의했다. 이에대해 천 부국장은 귀국후 이 회담의 북한측 대표단에 전해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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