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용인캠퍼스는 중앙대 안성캠퍼스 수원대 인천전문대 등 인천 경기지역 12개 대학이 이화학실험실에서 나오는 고농도 폐수를 제대로 처리하지않고 버리다 무더기로 고발 조치됐다.또 호남정유와 럭키금속 온산공장 고려제강 양산공장 삼미금속 창원단조공장 동양 시멘트 삼척공장 한라시멘트 두산유리 미원상사 울산공장 동서식품 등 대기업들의 공해배출도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처는 29일 지난 8·9월중 모두 3천3백22개업체의 공해배출 여부를 단속해 이중 7백67개 업체를 적발,1백39곳은 조업정지 처분을 내리고 9곳은 폐쇄명령 했다고 밝혔다.
한국외대 용인캠퍼스의 경우 40평 규모의 이화학실험실에 배출시설을 무허가로 설치,고농도 폐수를 재데로 처리하지 않았으며 호남정유 한일방직 백양 동국무역 등은 허용치를 초과해 폐수를 방류하다 적발돼 개선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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