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회담 대변인남북 고위급회담의 이동복 우리측 대변인은 2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11월부터 시작되는 합의문 절충을 위한 판문점 대표접촉에서 불가침 보장방안과 3통 실천방안·남북 상주연락대표부 설치·양측 기존협정 존중 등의 사항을 반드시 관철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현재 정부로서로 대표접촉과 관련,우리측의 양보선을 결정한 바 없으며 일방적인 양보안을 마련할 계획도 없다』면서 『대표접촉을 통해 북한측의 입장과 의도를 보다 정확히 파악한 뒤 우리의 구체적 입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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