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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투자 “재미” 중소형주 “손해”/6월이후 차별화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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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투자 “재미” 중소형주 “손해”/6월이후 차별화 심화

입력
1991.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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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말 이후 자본금 규모가 1백50억원 이상인 대형주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재미를 본 반면 1백50억원 이하의 중소형주를 사들인 투자자들은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종합주가지수가 5백90으로 연중최저치를 기록했던 6월22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종합주가지수가 21.4%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동안 대형주는 24.0%가 올랐는데 반해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6.0%,9.7%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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