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동국기자】 27일 상오2시10분께 대구 남부경찰서 형사피의자 여자보호실에서 경범 피의자 이성태씨(41·상업·서구 평리동 810)가 혁대로 철창에 목을 매 숨졌다.숨진 이씨는 이날 0시55분께 피의자보호실에 들어와 담배를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목매 죽어버리겠다』는 말을 했는데 10여분후 철창 맨위에 목매숨졌다.
이씨는 남부경찰서 경범보호실로 넘겨졌으나 이곳에서 여자 경범 피의자가 옷을 벗어던지는 등 소란을 피워 형사피의자 여자보호실로 옮겨졌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