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로이터 연합=특약】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오랫동안 고수해온 화학전 수행전략을 포기한다고 27일 밝혔다.나토 소식통들은 이날 다음달 로마에서 열릴 나토 정상회담에서 채택될 새로운 나토의 전략강령이 화학무기가 더 이상 서방국가들을 방위하는데 사용되지 않고 폐기될 것이라고 명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67년이래 나토는 적성국가들이 화학무기로 선제공격해 올 경우 화학무기로 반격할 수 있다는 전략을 채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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