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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소 상담소장이 주부에 음란전화(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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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소 상담소장이 주부에 음란전화(표주박)

입력
1991.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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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경찰서는 26일 가정 주부에게 35차례 음란전화를 건 경기 가평군 농촌지도소 상담소장 최후길씨(49)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의하면 최씨는 지난 18일 서울 중랑구 상봉동 중앙극장앞 공중전화부스에서 전화를 걸던 주부 송모씨(43)의 어깨너머로 집전화번호를 알아낸뒤 이튿날인 19일 상오9시30분께 송씨에게 전화를 걸어 음담패설을 늘어놓는 등 송씨를 괴롭혀온 혐의.

최씨는 견디다 못한 송씨가 25일 하오9시30분께 상봉1동 J다방에서 만나자고 하자 약속장소에 나왔다가 잠복중인 경찰에 붙잡혔는데 『송씨의 뒷모습이 매력적이어서 전화를 걸었다』고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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