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단풍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온천지역 대중목욕탕과 국도변휴게소,유명산주변 식품판매업소 등 2백18개소에 대한 위생점검결과 25%인 55개 업소의 위생상태가 불량해 영업정지,시정지시 등 행정처분을 했다고 26일 밝혔다.보사부에 의하면 서울설악산간 국도변휴게소 12곳중 팔각정휴게소의 보리차에서 일반세균이 5만5천마리가 검출되는 등 6개 업소의 보리차 지하수 등 식수와 우동국물에서 일반세균이 기준치(㎖당 1백마리)를 초과했다.
또 유성 등 8개 온천지역의 대중목욕탕 39개소중 부곡의 부곡장온천여관 목욕탕 등 6개 대중탕 욕조물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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