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이건우기자】 한전 남강수력발전소(소장 김원부)가 지난 21일부터 사흘동안 발전을 중단하는 바람에 남강댐진양교까지 1㎞ 구간에 유수량이 줄어 23일 상오 8시∼25일 새벽사이 물고기 수십만마리가 떼죽음했다.25일 「남강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회장 강대승)에 의하면 남강발전소측 이송전선로 보수공사를 위해 발전을 중단,방류를 하지않아 수량이 크게 줄어든데다 진주시내 생활오수가 유입돼 물고기들이 산소부족으로 떼죽음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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