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5일 실종·가출인에 대한 수색 및 보호대책을 마련,현재 182신고 센터 기능을 강화,실종자 발생접수와 동시에 전국에 수배,공조체계를 갖추고 관할구역의 은신,배회가능 지역을 집중수색키로 했다.경찰은 또 전국 일선경찰서 방범과 안에 「가출인신고센터」를 별도 설치,실종·가출인 수색과 관리를 전담토록하고 전국 18곳에 설치돼 있는 「가출인보호합동안내소」 운영과 기능도 대폭 강화키로 했다.
경찰은 이밖에 유흥업소·여관·우범지역에 대한 검문검색과 순찰을 매달 2회 이상 의무화,종업원·접대부들의 신원을 파악,관리하고 가출인으로 확인될 경우 즉시 보호자에게 인계키로 하는 한편 민간단체·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종자 수색 및 가출인 돌려 보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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