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종합주가 지수는 전날에 비해 3포인트 떨어진 7백8을 기록,연이틀 약보합세를 보였다.거래량은 전날보다 1천만주이상 줄어든 2천1백여만주에 그쳤다.
전장 중반까지는 전날 주가가 소폭으로 떨어지자 매수적기로 판단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며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시장주변 여건으로 볼때 주가가 힘차게 오르기는 힘들 것이라는 우려감이 확산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중자금 사정은 다소 완화됐으나 경기가 여전히 호전기미를 보이지 않아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수출주력 업종인 가전3사의 경우 삼성전자를 하한가,금성사는 주당 4백원,대우전자는 5백원씩 떨어져 투자자들의 경기에 대한 우려감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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