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AFP=연합】 베트남은 24일 미국이 월남전이후 16년동안 단절되어온 국교를 정상화할 협상을 즉각 개시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리·마이 베트남 외무차관은 이날 기자회견서 『제임스·베이커 미 국무장관의 대베트남 수교준비 발표는 긍정적인 신호로써 베트남정부는 이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마이 차관은 또 『미국과 베트남의 국교정상화 협상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면서 『오는 11월로 예정된 차기회담은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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