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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시판 내년 4월이후 연기/각계 유보건의·반대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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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시판 내년 4월이후 연기/각계 유보건의·반대 감안

입력
1991.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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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따른 보완대책 정비/안 보사 밝혀안필준 보사부장관은 24일 광천음료수(생수)의 시판허용은 제14대 총선이 끝나는 내년 4월이후로 미루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생수시판 허용방침은 변함이 없으나 최근 서울시의회 등의 유보건의와 반대여론을 감안하고 생수시판 허용 등을 골자로 하는 식품위생법시행령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뒤 개정에 따른 보완대책이 정비될때까지 시판허용을 미루겠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와관련,『시판허용시점은 14대 총선이 끝난뒤 빠르면 4월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며 보사부는 수돗물의 수질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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