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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사 8천20명 공채/초등 3천9백32명·중등 4천8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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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사 8천20명 공채/초등 3천9백32명·중등 4천88명

입력
1991.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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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4일 1차 필기92년도 초중등 신규교사 공개채용 인원이 초등교사 3천9백32명,중등교사 4천88명 등 모두 8천20명으로 확정됐다.

신규교사 공개전형은 국립사대 출신 우선임용제가 폐지된 이후 지난 1월에 이어 두번째 실시되는 것으로 전국 15개 시도 교육청은 24일 내년도 신입교사 공개전형에 관한 내용을 공고했다.

시도별 초등교사 모집인원은 경기도가 1천30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5백92명,인천 4백명,경남 3백70명,대구 2백63명 등이며 제주가 12명으로 가장 적다.

중등교원은 전체 4천88명 모집인원중 국립사대 출신 2천7백81명(68%),사립사대 출신 1천2백70명(31%)을 선발하고 나머지 37명은 제한을 두지않는다. 중등교사 모집인원 역시 경기도가 8백92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7백60명,인천 4백12명,경남 3백74명,대구 2백66명,전북 2백34명 등이다.

중등교사 모집과목은 모두 47개로 과목별 인원은 국어 6백13명,영어 4백96명,수학 4백77명,체육 1백85명,음악 1백76명 등이다.

공개전형 시험은 1차 필기시험(11월24일·예체능은 실기포함)과 2차 논술 및 면접시험(12월∼92년 2월)을 거쳐 내년 2월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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