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의장 권종대)은 25일 전남 충북 강원 등 3개 지역에서 농민대회를 열고 개최지역의 대회불참자와 그밖의 지역에서는 도로에서 벼말리기와 농기구수선 등을 하는 형식으로 「1일 추수파업」을 벌여 추곡가 인상 및 전량수매 등을 정부당국에 촉구키로 했다.전농은 농민대회를 마친 후 경운기 등을 앞세운 거리시위와 전단배포를 계획하고 있어 당국과의 마찰이 예상된다.
전농은 24일 성명을 통해 『농민대회는 모두 집회신고를 마쳤으며 평화적 집회·시위가 되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