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연합】 농공업자원이 풍부하여 소련에서 러시아공화국 다음으로 가장 강력한 공화국인 우크라이나는 내년초 소련의 루블화를 특별쿠폰(통화권)으로 대체하기 시작할 계획이라고 블리디미르·마트비옌코 우크라이나공화국 국영은행장이 23일 말했다.마트비옌코 은행장은 키예프에서 기자들에게 액면금액이 1에서 1백에 이르기까지 7종인 이 특별통화권이 내년초 이전에라도 도입될 수 있을 것이며 호텔 식당 운수기관과 같은 서비스업에서 통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통화권이 우크라이나공화국 통화를 제정하는데 진일보가 되며 우크라이나의 각 은행에서 해당액의 루블화와 환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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