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두영기자】 광주지검은 23일 전남 나주에서 25일 열릴 예정인 「쌀값보장·전량수매·미국쌀 수입저지를 위한 나주평야 농민대회」의 집회를 조건부로 허가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이날 추곡수매가 인상 등 농민의 의견을 개진하기 위한 집회는 평화적인 집회가 될 경우 보장하겠으나 ▲차량 및 농기구동원 ▲폭발물휴대 ▲벼 등 농산물폐기 ▲폭력방화 ▲도로점거 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력히 저지하고 주동자를 검거,의법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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