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타(신사) 공동=연합】 관광객 1백40명을 태운 일본의 한 여객전세기가 23일 하오 평양을 향해 일본 니가타 공항을 출발해 일·북한간 최초의 민간여객기 운항을 기록하게 됐다.이번의 민간 전세여객기 취항은 일본내 유력여행사 가운데 하나인 일본여행사(JTB)와 일중여행사에 의해 계획된것으로 이번 취항으로 북한관광에 나선 관광객들은 4일간의 일정으로 평양시와 시교외 관광명소를 탐방하게 된다고 일본 관광당국의 관리들이 밝혔다.
한편 이들 관리는 북한측이 이번 전세기 편으로 북한입국을 위해 입국허가 신청을 냈던 4명의 일본 언론인들에 대해 이유를 밝히지 않은채 비자발급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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