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산업이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베트남 자원개발에 참여,5백만평 규모의 캄란만지역 규사광산 개발에 나섰다.23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두산산업은 베트남 칸호아주 대외수출입공사와 합작,4백만달러를 투자해 50년간 규사광을 개발키로 했다.
캄란만규사광은 투명유리 제조용규사 2천만톤,색유리 제조용규사 2천만톤 등 총 4천만톤의 규사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두산산업측은 매년 20만∼30만톤의 규사를 채광,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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