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세계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볼수있는 제29회 됴코자동차 박람회가 23일 일본 지바 컨벤센센터에서 개막됐다.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를 포함해 세계 13개국 3백49개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메이커들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오는 11월8일까지 계속된다.
세계 최대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도쿄모터쇼에는 일본의 도요타,혼다,닛산,마츠다,미츠비시 등과 미국의 GM,포드,크라이슬러,독일의 벤츠,플크스바겐,프랑스의 푸조 등 세계 유명 자동차 메이커들이 모두 참가,새로운 자동차 모델과 기술들을 선보인다.
특히 기아자동차는 최근 자체기술로 개발한 1천5백㏄급 「세피아」와 1천8백㏄급 「세피아 컨버터블」,2천㏄급 지프형 승용차 「스포티지」 등 3정의 고유모델과 이달에 개발을 완료한 2천4백㏄급 DOHC 「H1」 엔진을 전시,자동차 기술의 자립을 국내외에 선포하게 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