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22일 압축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CNG자동차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총 1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22개월만에 개발에 성공한 CNG차량은 프린스 2000에 CNG엔진을 탑재한 것으로 배기가스가 가솔린차량에 비해 일산화탄소 48%,탄화수소 32%,질소산화물이 10%씩 각각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우자동차는 90년대 중반까지 연료탱크경량화 등 핵심부분의 기술개발을 완료,택시로 공급하고 르망과 에스페로에 CNG엔진을 탑재,북미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