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때 중국으로 망명,만주일대에서 조국광복을 위해 활동하다 순국한 강철구선생 부부와 김동만선생 부부,안동식선생 등 애국열사 5위의 유해가 광복 46년만에 순국장소인 중국 길림성 유하현 삼원보에서 고국으로 봉환됐다.21일 하오5시 대한항공 618편기로 김포공항까지 옮겨진 5위의 유해는 국립묘지 영현 안치소로 봉송돼 열흘간 관계인사 등의 분향을 받은뒤 대전 국립묘지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된다. 국가보훈처가 해외순국선열 유해봉환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번 5구까지 모두 22명의 선열 유해가 고국으로 봉환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