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연합】 한국정부 각료로는 최초로 인도차이나 반도의 베트남과 라오스를 공식방문하는 박철언 체육청소년부장관은 『북방외교의 종착역인 중국과의 수교를 앞두고 그 주변국들과 관계개선을 도모하는 것이 매우 바람직스럽다』고 말했다.베트남,라오스 공식방문에 앞서 20일 방콕에 도착한 박 장관은 베트남,라오스의 공식방문은 이들 국가들과의 스포츠 교류협정을 체결하는데 주목적이 있지만 지금까지 북방외교의 실무를 맡아온 입장에서 중국과의 와교관계수립을 마무리하는 최종단계로 이들 사회주의 국가의 방문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