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 한국전력공사 삼천포 화력발전소의 충무·장승포시·거제·통영군 등 4개 시·군 지역에 대한 송전이 21일 하오6시께부터 1시간여동안 중단되는 바람에 대우 조선 등 50여개 회사가 조업을 하지못해 30여억원(한전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그러나 대우조선과 삼성조선 등은 각종 작업내용을 입력한 컴퓨터프로그램이 손상돼 피해규모가 훨씬 크다고 주장했다.
삼천포 화력발전소측은 발전소내 계전기가 외부충격으로 고장을 일으켜 정전사고가 난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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