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과 독일 베를린경제 개발공사(BECD)는 21일 무역센터에서 구동독지역 및 통독시장 진출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갖고 투지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세미나에서 마이스너 베를린 경제기술 장관은 『베를린이 향후 뉴욕 런던 동경 등에 못지않은 세계경제 무역의 중심지가 될것』이라고 전망하고 『미개척시장인 구동독지역 진출의 문으로서 베를린이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바이히 하르트 BEDC사장도 『92년말의 EC통합과 동구권 개방에 따라 베를린의 비중이 확대될것이 확실하다』며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한편 무공은 지난 15일부터 현대 금성 등 업계관계자 20명으로 구성된 동독지역 기업인수 및 기술협력 조사단을 베를린 드레스덴 등에 파견,현지실사를 통한 투자 타당성 조사에 나선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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