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액·직능별 임금제를”/전경련/시중금리 감안 통화공급 촉구도

전경련은 21일 불합리한 임금체계가 기업의 인력수급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총액 및 직능별 임금제도입을 촉구했다.전경련은 이날 월례회장단 회의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현행 노동관계 법규의 고용·임금 등 제도를 재검토할것을 정부측에 건의했다.

전경련은 이와함께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의 목표통화 관리방식을 지양하고 시중금리를 감안한 통화공급 등 기업의 금융지원을 원활하게 해줄것을 촉구했다.

전경련은 또 3개 기업 이상이 신청할 수 있는 현행 공단지정 신청제도를 1개 업체도 할 수 있도록 개선해줄 것과 수도권지역중 개발유도 권역내의 공장 및 부대시설의 증설을 허용해줄것 등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