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러크나우(인도) AFP 로이터=연합】 리히터지진계로 진도 6.1을 기록한 강진이 20일 새벽 인도 북부를 강타해 최소한 5백명이 사망하고 3천여명이 다쳤다고 경찰 소식통들이 밝혔다.이 소식통들과 인도 UNI통신은 히말라야 산기슭에 위치한 우타르 프라데시주에서 리히터 지진계로 진도 6.1의 강진이 발생,특히 우타르카시 지역을 비롯한 북부 고원지대 전역에 걸쳐 많은 인명피해를 냈으며 사망자수는 더 늘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우타르 프라데시주 정부의 프라바트·쿠마르 내무장관은 『이날 새벽2시53분(현지시간)에 발생한 지진으로 통신이 두절돼 정확한 사망자수 파악작업이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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