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1포인트 오른 6백98을 기록,연 3일 강보합세가 이어졌다.이날도 전날에 이어 장중반 주가지수 7백선을 한차례 넘어섰으나 장끝까지 7백선을 유지하지는 못했다.
매도주문량이 매수주문량의 2배를 넘어서며 거래량은 1천1백38만주에 달했다.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만한 새로운 재료가 없는 가운데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금융주들은 증자·합병·업종전환설에 대한 부인공시가 잇따라 이뤄지며 약세로 돌아섰다.
중소형주 사이에도 주가차별화가 이뤄져 재무구조가 건실하고 영업전망이 밝은 종목들은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그렇지 못한 종목들은 하한가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물량부담이 가볍고 영업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시멘트주들은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같은 주가차별화로 4백22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고 이중 1백28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한가 91개 종목을 포함한 3백3개 종목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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