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방으로부터 독립한 리투아니아공화국의 바그노리우스 총리가 2박3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하기 위해 19일 저녁 내한했다.바그노리우스 총리는 오는 21일 노태우대통령을 예방하고 최호중 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이상옥 외무장관,이봉서 상공장관 등 정부 고위인사들과 만나 양국간의 우호관계 및 경제협력증진 방안을 포함한 공동관심사를 협의할 예정이다.
우리정부는 지난 9월6일 리투아니아공화국을 승인한데 이어 지난 14일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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