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캠페인등 민간단체 적극활동 호소【대구=이동국기자】 대구지검은 성서국교 어린이 5명 실종사건과 관련,16일 검·경합동 수사대책회의를 연데이어 17일에도 대구시내 7개 민간단체 대표들을 초청,민간단체의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호소하는 등 본격적인 재수사에 나서는 한편 실종어린이 찾기캠페인을 다시 펴기로 했다. 대구지검은 16일 하오5시 서진규 강력부장 주재로 대구시 경찰청 강력과장,폭력계장,달서경찰서장,형사과장,형사 계장 등 전담수사 책임자 8명이 모여 수사대책회의를 갖고 17일부터 이달말까지 15일간 대구시의 각 경찰서에서 뽑은 전담요원 50명을 부산 경남지역에 파견,섬지역 등을 정밀수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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