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어린이 돌려보내면 관용”정구영 검찰총장은 16일 최근 어린이 실종사건이 빈발하고 있다고 지적,전국 검찰은 경찰을 독려,우범지역에 대한 수색을 강화하고 실종·납치사건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장은 특히 대구 성서국교생 5명의 실종사건과 관련,국민모두가 새마을부녀연합회 등 전국 20여개 사회단체와 기업체에서 벌이고 있는 「실종어린이찾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추워지기전에 어린이들을 부모품에 돌려보내자고 호소했다.
정 총장은 『실종 어린이들을 억류하고 있는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돌려보내고 자수하면 최대한의 관용을 베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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