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 로이터=연합】 유고슬라비아 연방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공화국의회는 15일 공화국의 주권을 선언하고 연방으로부터의 탈퇴를 내용으로 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유고관영 탄유그통신이 보도했다.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회는 이날 장시간에 걸친 격렬한 토론끝에 회교도와 크로아티아인 대표들이 주권선언 및 연방탈퇴에 관한 2건의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세르비아인 대표들은 연방잔류를 고집,이 결의안에 대한 표결이 있기직전 회의장에서 퇴장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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