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연합】 중동평화회의가 오는 30일과 31일 스위스의 로잔에서 열릴 것이라고 이집트 관영 알 곰후리야지가 14일 보도했다.알 곰후리야지는 오는 21일 관련 당사국들에 초청장이 발송될 것이라고 말하고 요르단·팔레스타인 공동대표단 명단은 오는 23일 제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집트관영 MENA통신은 제임스·베이커 미국무장관이 카이로로 가는 도중 중동평화회의가 예정시일안에 스위스의 로잔이나 몽트뢰,또는 네덜란드의 헤이그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커 미국무장관과 보리스·판킨 소련외무장관은 오는 18일 이스라엘에서 회동,중동평화회담 성사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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