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중 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14일 『정부는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제4차 남북 고위급회담서 남북간의 평화체제 구축에 관한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북한의 호응을 적극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날 상오 서울 세종문화회관서 열린 민주평통 운영·상임위 합동회의에 참석,보고를 통해 『한반도에서 전쟁과 평화의 실질적이고 최종적인 이행당사자는 바로 남북한이며 남북한이 합의하여 평화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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