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AP 연합=특약】 집권사회당(구 공산당)의 권력 상실여부가 주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불가리아의 일당독재 종식이후 두번째 다당제 총선이 13일 실시됐다.갤럽계열의 한 불가리아 여론기관이 이날 발표한 선거 예상결과는 사회당이 28% UDF측이 40%의 지지율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현재 UDF측이 4개의 파벌로 갈려있기 때문에 사회당을 대체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태다.
지난해 총선에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던 사회당·UDF 등 61개 군소정당이 총 2백40개의 의석을 놓고 경합한 이번 선거의 공식결과는 14일후 나올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