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사건 항소심 첫 공판이 11일 하오2시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권광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려 한보회장 정태수피고인(68)과 건설부 국토계획국장 이규황피고인(44),연합주택조합간사 고진석피고인 등 3명에게 원심대로 징역 4년∼3년에 추징금 2억원∼1천만원이 구형됐다.이날 공판에는 정 피고인 등 3명과 전 청와대비서관 장병조피고인(53) 등 5명이 출정했으며 이태섭피고인(52·민자당의원) 등 4명은 신병 및 개인사정 등을 이유로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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