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승일기자】 정구영 검찰총장은 10일 『아직도 일부 공직자와 사회지도층의 관행적 부조리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앞으로 공직자 및 사회지도층의 비리척결에 검찰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정 총장은 이날 광주고검 및 지검을 순시한 자리에서 『공직자 및 사회지도층의 기강확립은 국가목표인 민주·통일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선결과제』라며 『앞으로 공직자들의 구조적 부조리 및 사회지도층의 과소비·호화방종행위,기업체 간부들의 납품하청 관련비리,지방의회 의원들의 직무관련비리,사이비언론사범을 철저히 단속,엄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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