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가이후 일본총리는 쌀 등 기초식량에 대해 관세화를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검토하도록 지시했다고 일 마이니치(매일)신문이 10일 정부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가이후 총리가 이같이 지시한 것은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와 우루과이라운드의 농업회담에서 관세화의 흐름이 대세인데다 임기중에 쌀문제에 대한 해결방침을 마련,11월 하순 부시 미대통령의 방일전에 일본정부가 대일관계를 중시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려는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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