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장지연선생의 70주기 추모전이 10일 하오 서울 종로구 송현동 백상 기념관에서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장지연선생 기념사업회(이사장 박권상)가 위암선생의 애국심과 기개를 기리기위해 마련한 이 추모전에는 위암선생의 유품·유묵·유저 및 유명서화가들의 휘호·추모작품 51점이 전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삼 민자당대표 김대중·이기택 민주당 공동대표 등을 비롯,김윤환 민자사무총장 이종찬,신경식 민자의원 이중재·김진배 전 의원 강인섭 민자당 당무위원 등 여야정치인,이어령 문화부장관 장강재 한국일보 회장 김병관 동아일보 사장 서기원 KBS사장 안병운 한국편집인협회장 이채주 동아일보 논설주간 고병익 방송위원장 등 언론계인사,이강훈 광복회장 박영식 국사편찬위원장 장충식 단국대총장 등 각계인사 2백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전은 오는 16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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