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발매되고 있는 단위형공사채,단기고수익공사채 등 채권신상품의 수익률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시중투신사들에 따르면 신탁기간이 3년인 단위형공사채의 발매후 운용수익을 연간수익률로 환산하면 18.6∼19.4%에 이르러 투신공사채형 상품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신사들은 또 신탁계약 기간중 펀드의 추가설정이 이뤄지지 않으므로 발매당시의 고수익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단기유동자산의 편입비율을 40%로 확대한 새 단기공사채의 경우 회사별로 약 14.9%의 연수익률을 나타내 기존의 단기공사채에 비해 수익률이 1%포인트 이상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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