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9일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의약품부작용 모니터링 병의원과 약국에서 보고해온 사례를 분석한 결과 아스피린 리진성분이 들어있는 해열진통소염제가 피부와 점막,눈이 짓무르는 알레르기반응과 표피가 썩는 괴사현상 등 부작용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보사부는 또 소화기관용 약으로 사용하는 염산메토클로프라미드를 65세 남자에게 하루 3번씩 투여한 결과 눈꺼풀과 머리에 경련이 일어나고 심한 어지럼증·졸음증이 나타났으며 혈관확장제 니페디핀을 51세 뇌줄중환자에게 하루 3번씩 투여한 결과 나흘째부터 흉부 압박감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