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9일 국무회의에서 「공직자 씀씀이 줄이기 운동」의 실천방안으로 올 연말까지 모든 국가기관에서 1천1백19억원의 예산을 절감,운영키로 했다.이는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예산에서 5백26억원,정부투자기관 예산에서 5백93억원을 각각 절감키로 한것이다.
정부는 이를 ▲각종 회의 및 정부차원 행사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거친 각종 행사의 축소 또는 간소화 ▲행정자료와 홍보물 제작경비 절감 ▲불요불급한 국내외 출장 자제 및 기간·인원 축소 ▲사무용품 아껴쓰기 실천 등을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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