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SCM) 준비를 위한 예비실무회담이 7일 상오10시(현지시간) 2박3일 일정으로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렸다.김동진 국방부 정책실장과 칼·포드 미 국방부 차관보대리가 수석대표인 예비회담에서 양국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문제에 대한 공동대처방안 ▲92년도 방위비분담액 최종합의 ▲주한미군감축 2단계(92∼95년) 추진방향 ▲중장기 안보협력 방안 등 11월20일께 열릴 본회담의 구체적 의제를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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