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5일 내년중 마늘과 양파재배 면적이 크게 늘어나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히고 농가에 재배면적을 줄일것을 당부했다.농림수산부는 지난달 15일 전국 표본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92년도 마늘·양파 농가 재배의향 조사에 따르면 마늘재배 의향면적은 4만8천4백㏊로 적정생산 면적인 4만5천㏊보다 8%,양파재배의 면적은 1만1천6백㏊로 적정면적보다 16%가 많아 올해 이상으로 과잉생산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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