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헤리티지재단 분석【워싱턴=연합】 미국이 헤리티지재단은 5일 발간한 「미아시아 통계 편람」을 통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 등 동남아 3개국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신흥공업국(NICS)에 필적할 수도 있는 새로운 경제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리티지재단은 이 편람에서 지난 3년간 말레이시아와 태국이 전세계를 통틀어 가장 급속한 연간성장률인 각각 8%,11% 이상을 기록했으며 인도네시아도 90년에 6.5%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이들 동남아 3개국이 기록적인 경제성장을 구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비해 일본의 90년 경제성장률은 4.9%에 머물렀고 홍콩이 2.3%,대만이 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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