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립수산부서 전망농림수산부는 4일 올해 쌀생산량이 평년작 수준인 3천7백40만섬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평년작 3천7백64만섬에 접근한 수준이나 지난해 생산량 3천8백89만섬보다는 약 1백50만섬이 줄어든 것이다.
금년도 쌀생산 예상량은 지난 9월15일 기준으로 전국 2만개 표본포구를 대상으로 한 「9·15 작황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인데 이 조사에서 일반계 벼는 3천5백69만8천섬으로 지난해에 비해 생산량이 5.3% 늘어날 전망이나 통일계는 식부면적의 감소로 지난해의 4백99만7천섬보다 65.6%나 줄어든 1백71만9천섬이 생산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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