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3일 엘란트라 1.6DOHC가 지난달 20일부터 5일간 호주에서 열린 호주 국제자동차경주대회에서 개조하지 않은 양산차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국제자동차연맹(FIA)이 공인하는 국제자동차경주대회에 첫 출전한 현대의 엘란트라는 배기량 1천3백∼1천6백㏄급 차량이 출전하는 양산차그룹에서 일본 닛산의 마치슈퍼터,혼다의 시빅,도요타의 코롤라GT,코롤라 1600GT 등 세계유명차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것.
세계 17개국 63대의 자동차가 참가한 가운데 호주서부 악지역 5백76㎞의 구간에서 벌어진 이번 대회에서 36대만이 완주했는데 엘란트라는 출전차량중 가장 문제없이 주행한 자동차로 평가받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